울산, 고래 박물관 놀이 - 번외

나와서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[고래 바다 여행 선착장]. 
사진 한 장에는 담아지지 않아서 디카 파노라마 기능으로.
몇 번 수련하지 않은 기능인데다 손각대로 이동하니까 잘 나올 리 만무하지만
합성해보니 그럭저럭 뿌듯 뿌듯. 하하;
(클릭하면 매우 큰 사진)
1~2월을 제외하고는 4~10월엔 주 3 번, 11~12월은 주 2 번씩 출항.
예약제 우선이고 남는 좌석만 현장 판매.

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데다 고래가 매번 보이는 게 아니라서 '고래 운'이 필요할 듯.
외가로 가는 뱃길에 다리가 생긴 이후로 배를 타본 것도 쩡말 오래 되었다.
아득하고나.

미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
허나 오전 9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해. 난 야행성이잖아. 안될 거야, 아마.

고래 그림이 선착장 외벽에도 예쁘게...(?)

오늘 선장은 부끄러운 갈매기씨.

이쪽도 부끄러워보이는 갈매기씨.
줌을 최대로 땡겨서 무지 흔들렸을 줄 알았는데 색감만 오묘 미묘.. 파도 흔들림이랑 같았을까;

멋진 고래 가로등까지 진정 고래 마을 인증.






보너스 샷.
돌아갈 버스를 기다리며 카메라로 한 바퀴 빙글 돌았다.
멀직해 보이는 고래 연구소, 고래 박물관과 고래 고기 식당들.
(역시 클릭하면 매우 길고 어색한 사진)
버스가 조금만 늦게 왔으면 한 바퀴를 다 돌 수 있었을텐데.
모니터가 어두워서 제대로 합성이 됐는지 잘 안 보이기도 하지만 참~ 못났다;
부끄러운 비네팅(?).
by RoaM_Cat | 2009/09/09 19:19 | 명랑 암울 여행기 | 트랙백 | 덧글(0)


<<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>>